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일로 워즈 2 (문단 편집) == 시스템 == 처음부터 보유한 거대한 기지 주변에 붙어있는 건설부지들에 부속 건물들을 건축하고, 각종 유닛들과 업그레이드로 적과 전투를 벌이는 플레이 방식은 이번 작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대신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로 인해 플레이의 큰 줄기는 같되 세세한 부분에서는 많이 바뀌었다. - 전작은 물자 한 종류만 존재하던 자원이 이번 작에서는 '전력'이 새롭게 추가되어 두가지가 되었다. UNSC와 배니시드 모두 전력을 생산하는 건물(UNSC는 발전기, 배니시드는 동력 추출기)을 건설하거나, 중립 전력 노드를 보병으로 점령해야 생산할 수 있다. 운영의 기반에 해당하는 기지 건설, 기본 유닛 생산에는 물자가, 후반 고급 유닛 생산과 각종 업그레이드에는 전력이 주로 많이 필요한 방식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미네랄과 베스핀 가스의 용도와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베스핀 가스는 고급 유닛 생산에 많이 필요하고 업그레이드에는 별로 들지 않는 반면 전력은 정반대로 고급 유닛 생산에 의외로 많이 필요하지 않고 대신 본진 업그레이드와 유닛 업그레이드에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 엄청난 양의 전력을 업그레이드에 모두 쏟아붓는 과정은 굉장히 힘들지만, 어떻게든 끝내고 나면 고급 유닛 생산엔 전력이 많이 들지 않으므로 여유가 생기게 된다. - 테크트리가 두 진영이 획일화되었다. 전작은 UNSC는 발전소 증설, 코버넌트는 시대 업그레이드를 통해 테크트리 발전을 하는 차이점을 보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두 진영 모두 '''본진 업그레이드'''로 통일됐다. 전작은 본진 업그레이드는 그저 건설 공간 추가에 그쳤지만, 이번 작은 마치 워크래프트 3처럼 테크업 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바뀌었다. - 유닛들의 인구수, 그리고 한계 인구수가 굉장히 크게 늘었다. 전작은 최대 인구수가 40이었지만 이번 작은 무려 3배인 120으로 껑층 뛰었다. 하지만 유닛의 인구수 역시 크게 증가해서 부대의 전체 규모가 1에 비해 크게 늘지는 않은 편. 얘를 들어 UNSC의 고급 지상 유닛인 스콜피온은 1때는 3이었던 반면 2에서는 무려 7로 늘었다. 단순 비교이긴 하지만 1에서는 스콜피온을 최대 13대 생산할 수 있는 반면 2에서는 최대 17대로 부대의 규모가 1에 비하면 그리 크게 늘어나지는 않아서 아쉽다는 평가. - 전작에서는 UNSC만 가지고 있던 지휘관 스킬이 이제는 코버넌트도 보유하게 되었다. 지휘관 스킬은 한 지휘관 당 1단계에 2개씩 위치해있고 총 5단계 10개를 보유했으며, 지휘관 포인트를 투자하여 해금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적과의 전투, 건물 건설, 유닛 생산으로 경험치를 일정 수치 모아야 하나씩 얻을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포인트를 얻는 개수에 비례하여 단계가 열린다는 것이다. 게임 시작시엔 이미 1포인트를 보유한 상태이며 1단계의 2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2개째엔 2단계, 3개째엔 3단계와 같은 식으로 단계가 열린다. 또한, 2번째 포인트를 얻는다고 무조건 2단계 스킬에 써야하는게 아니라 1단계 스킬에 추가로 투자 할 수 있는 등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 단, 1단계 기술을 하나라도 찍지 않으면 2개째 포인트를 얻는다고 해도 2단계 기술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첫 포인트를 쓰지 않고 아껴뒀다가 2번째 포인트를 얻고 2단계 기술에 모두 투자하는 등 아랫 단계의 스킬을 찍지 않고 상위 단계의 스킬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번 해금하면 끝인 스킬도 있지만 추가적인 포인트 투자로 강화시킬 수 있는 스킬도 있다.(주로 폭격 기술) 당연한 이야기지만 포인트로 해금한 기술은 사용하기 위해선 일정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 - 지휘관 스킬과 반대로 코버넌트만 가지고 있던 영웅을 UNSC 역시 1명씩 보유하게 되었다. 특수 업그레이드 건물(UNSC 병기창, 배니시드 전선 내각)에서 생산 가능하며, 전작에서 풀업시 막강했던 영웅들보다는 많이 약해진 편이지만[* 전작의 코버넌트 영웅인 아비터, 비탄의 사제, 브루트 족장이 강력했던 건 UNSC가 유용한 지휘관 스킬들을 보유했고 기본 유닛을 막강한 슈퍼 유닛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유닛 힘싸움이 크게 밀릴 수 밖에 없던 코버넌트에게 준 대응책이라 봐야 한다.~~그러나 풀업한 영웅들도 자칼 저격수나 화염방사병에게 순식간에 녹아버린다는 게 함정~~] 그래도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 유용한 기술들로 초중후반 가릴 것 없이 게임 내내 큰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중요 유닛들이다.~~쉽마스터의 친위대 제외~~ - 전작에서는 코버넌트만 슈퍼유닛인 스캐럽이 존재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UNSC 역시 슈퍼 유닛인 콘도르가 추가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점들을 합쳐서 UNSC와 배니시드는 시스템과 운영 방법은 완전히 동일해졌으며, 오로지 두 진영의 유닛의 성능 및 특수 능력만으로 개성이 차별화 된다고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